미디어 콘텐츠 기업 '비유엠픽쳐스'는 뉴트로 감성 기반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유엠픽쳐스가 제작을 예고한 작품은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아이언소울'이다. 김세희 비유엠픽쳐스 대표의 아버지는 업계 내 베테랑인 (주)서울동화픽처스 김춘범 대표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유엠픽쳐스는 아버지 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로봇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는 각오다.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아이언소울은 뉴트로 감성으로 리뉴얼된 우주선, 거대로봇의 로망 등을 통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물로 K-애니 창작 및 기획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목표도 지니고 있다.
특히 작품 주인공들은 거대 트윈 소울 엑소슈트를 조종하는 갤럭시나이츠가 돼 적인 '블랙사스'에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킨다.
아울러 비유엠픽쳐스는 부가 사업으로 VR, AR, 캐릭터 굿즈 등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의 콘텐츠 사업 확대 계획도 수립한 상태다. 사업은 ▷기존 방송에서 보던 애니메이션을 VR로 입체감 있게 볼 수 있는 채널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 완구 및 캐릭터 굿즈 상품의 온라인 판매 ▷구매한 굿즈 상품 캐릭터들을 AR로 즐길 수 있는 채널 등이다.
부가 사업들은 향후 개발될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 앱을 다운 받아 활용 가능하다.
비유엠픽쳐스 관계자는 "갤럭시나이츠 스타리온 작품을 통해 전투 액션이 전하는 쾌감, 거대로봇의 박력 등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며 "SF장르에 목마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K-애니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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