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한양행, 회장직 신설 “직급 유연화 조치일 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특정인 선임 계획 없어”…사유화 논란 일축

유한양행 사옥 전경.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사옥 전경. 유한양행 제공

(주)유한양행은 다음 달 15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 부회장 직제를 신설하는 것에 대해 '직급 유연화 조치'라고 22일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정희 유한양행 의사회 의장이 회장직에 올라 회사를 사유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한양행은 "특정인의 회장 선임 가능성에 대해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절대 아니다"라며 "회사 목표를 위해 선제적으로 직급 유연화를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정관상 표기돼 있는 것을 표준정관에 맞게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글로벌 50대 제약사로 나아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