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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지원한 '제18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6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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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0개작 지원, 작년 대비 지원율 80% 증가. 15:1 경쟁률
오는 6월 제18회 DIMF 기간 중 초연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왕자대전. DIMF 제공.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왕자대전. DIMF 제공.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왕자대전. DIMF 제공.
제17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왕자대전. DIMF 제공.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지난 1월부터 공모한 '제18회 DIMF 창작지원사업(이하 창작지원사업)'의 선정작 6편을 발표했다. 선정작은 오는 6월 예정된 제18회 DIMF 기간 중 초연될 예정이다.

창작지원사업은 DIMF 원년인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을 맞이했다. 대본과 음악만을 통해 무대화를 지원하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기도 하다. 앞선 수상작들 중에서는 '프리다'가 한국 창작뮤지컬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고, '브람스'와 'YOU & IT'이 런던과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가졌고, 라이센스도 수출했다.

올해는 총 90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작년 대비 80%가량 급등했고, 무려 15: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그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은 ▷민들레 피리 ▷반야귀담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 ▷시지프스 ▷이매지너리 ▷페이지나 등 총 6편이다.

먼저 '민들레 피리'는 시인 윤동주·윤일주 형제의 동시를 서정적인 음악으로 담아냈고, '반야귀담'은 귀신 중 하나인 창귀(倀鬼)를 주요 캐릭터로 부조리한 세상을 재조명한 공포 스릴러다. 특히 '반야귀담'은 '9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인 이민영과 김채영의 작품이라 더 눈길을 끈다.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글북의 '모글리'가 자아정체성을 찾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뮤지컬이며,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그리스신화 속 '시지프스'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매지너리'는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매지너리'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며 기억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SF 드라마고, '페이지나'는 '지금'의 소중함에 대한 내용을 웃음과 감동이 넘치게 담은 작품이다.

이들 6개 작품에는 제작 지원금의 수혜와 함께 공연 기본 대관료,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도 있다. 또 오는 제18회 DIMF에서 창작뮤지컬상을 받은 작품은 내년 DIMF 축제 기간 공식초청작으로 정식 초청받아 재공연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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