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새로 조성할 파크골프장 세 곳 이름을 정했다.
5일 시는 "1월 2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신설할 3곳의 파크골프장 의 이름을 공모해 심사를 거친 결과 하양물빛파크골프장(대조리), 진량별빛파크골프장(대구대),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진량별빛파크골프장은 대구대 내 조성 예정인 만큼 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명칭 사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설 파크골프장의 통일성 및 연속성을 부각하고 경산시를 대표하는 상징 인물인 삼성현과의 연관성(삼성현=빛)도 고려해 '빛'을 테마화한 명칭을 최우수로 최종 결정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시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양읍 대조리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27홀 규모(사업비 16억6천여만원), 대구대 내에 18홀 규모(사업비 12억원), 남천변에 9홀 규모(사업비 15억원)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경산에는 남천둔치(18홀)와 하양 금호강 둔치(18홀) 등 두 곳에 파크골프장이 있다. 경산에는 경산파크골프협회와 경산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회원 수도 2천400여 명에 이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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