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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주당과 합당은 없다…복수 정당세력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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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연대할 뜻은 있다면서도 합당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은 범민주진영이고 형제당이라 같은 부분이 많지만 민주당보다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좋은 법안 통과를 위해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제3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당 후 지지율 상승세와 관련해선 "윤석열 정권에 정면으로 맞서는 점에 지지를 보내주신다고 생각한다. 머리를 쳐들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행군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받은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를 5·18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도 후보는 2019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고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 대표는 "도태우 후보의 사과문 어디에도 북한 개입설 주장의 잘못을 인정하는 대목이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두환의 후예라는 사실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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