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는 축제 세부계획과 안전, 교통, 주차, 환경 문제의 대책 등을 논의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순흥면 선비촌과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비촌 일대에서는 전통연희와 마당극, 소수서원 야행 등을 진행하고, 문정둔치에서는 개·폐막식과 교지 전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연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선비축제'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선비축제장에서 '신바람 나는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만끽해 보시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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