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야당 후보가 없는 곳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다.
지역 정가에서는 3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꺾고서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박형수(58) 후보가 전보다 높은 득표율을 따낼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로 출마해 55.8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는 경북지역 당선자들 평균 득표율 62.14% 보다 낮다.
이번에는 바뀐 선거구에 따라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출마했지만, 70% 이상은 득표해야 체면이 선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선 21대 때는 김희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에서 79.30%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기에 더욱 그렇다.
이 때문에 박 후보는 당선보다 득표력에 전력을 쏟아야 할 형편이다.
유권자 A(55) 씨는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는 긴장감이 1도 없는 싱거운 선거판"이라며 "박 후보가 얼마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지가 관건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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