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싸이벡스 유모차 '코야' 독일 척추협회 AGR 인증 획득

사진= 싸이벡스 유모차 '코야'
사진= 싸이벡스 유모차 '코야'

싸이벡스가 휴대용 유모차 '코야'(COŸA)를 포함한 다양한 유모차 및 카시트 제품에 대해 독일 척추건강협회로부터 AGR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GR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세 가지로 럭셔리 휴대용 유모차 '코야', 바구니 카시트 '클라우드 T'(Cloud T) 그리고 에어백 카시트 '아노리스 T'(ANORIS T)이다.

독일 척추건강협회 AGR은 약 1만5천명 이상의 정형외과 의사 및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업계에서 입증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허리 및 척추 건강에 효과를 입증한 최상위 제품에만 AGR 인증을 부여한다.

사람의 척추는 태어날 때 완성되지 않고 유아기에 모양과 곡선이 만들어진다. 연약한 척추를 가진 유아기에는 관절 부분이 성인에 비해 많이 움직이고 척추 뼈의 경우, 성인과 같이 보호해줄 수 있는 기둥의 모양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AGR 인증 유모차 '코야'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연약한 아이의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시트 각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가 범퍼바를 잡거나 앞으로 몸을 기울일 때, 시트가 자연스럽게 몸과 함께 나오는 구조로 불편함 없이 아이가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는 3단계 각도 조절 시트는 등받이 각도와 다리받침대를 아이의 몸에 맞춰 조절 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안정적으로 유모차에 탑승할 수 있다.

'코야'는 AGR 인증을 통해 인체공학적 품질뿐만 아니라,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23과 미국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아용품 어워드 NAPPA에서도 수상하며 안전, 디자인, 혁신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