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개한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의성군 '남대천 벚꽃축제' 열려

30, 31일 의성읍 남대천 2.5㎞ 구간에 펼쳐져
남대천공원 음악분수도 본격 가동…11월까지 하루 4회 운영

의성군은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첫날인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남대천공원에 조성한 음악분수를 본격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첫날인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남대천공원에 조성한 음악분수를 본격 운영한다. 의성군 제공.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는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가 오는 30, 31일 의성군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성청년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남대천변 2.5㎞ 구간에서 '벚꽃길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벚꽃 버스킹'을 비롯해 ▷벚꽃길 스탬프투어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 부스 ▷지역 공연팀 무대 등이 마련된다.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첫날인 30일에는 '미스트롯3'로 이름을 알린 가수 금은별과 슬기, 이수연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가 무대를 꾸민다. 인기 희극인 신윤승, 정성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촬영과 품바 공연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의성군은 축제가 열리는 30일부터 남대천공원에 조성한 '남대천 음악분수'도 본격 가동한다.

음악분수는 오는 11월까지 하루 4회(낮 12시 30분, 오후 3시, 5시, 8시)씩 각 40분 간 운영된다. 군은 벚꽃축제 기간동안 하루 5회로 운영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곡으로 편성되고, 밤에는 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있고 다양한 물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 구경과 음악분수를 즐기며 따뜻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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