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번 주말엔 창녕으로 봄 꽃 구경 오세요!

영산면 만년교와 연지, 남지읍 낙동강변... 온통 꽃 천지  

지금 만년교 주변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최고로 어우러져 절정을 이룬다. 창녕군 제공
지금 만년교 주변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최고로 어우러져 절정을 이룬다. 창녕군 제공

창녕에는 알음알음 널리 알려진 봄 꽃 명소가 여러 곳 있다. 주말을 앞둔 29일, 창녕의 유명한 봄 꽃 명소 몇 군데를 둘러봤다.

영산면 만년교와 연지 주변의 벚꽃은 요즘 꽤 핫한 장소가 됐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에도 주변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읍 남지체육공원에선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9회 째나 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유채는 금세 지는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태를 꽤 오래 뽐내는 꽃이다. 축제 기간 이전이나 이후에 가도 유채꽃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만년교 인근에 있는 연지 모습. 창녕군 제공
만년교 인근에 있는 연지 모습. 창녕군 제공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남지 유채꽃 모습. 창녕군 제공
최고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남지 유채꽃 모습. 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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