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물러난 '배구여제' 김연경(36)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 오는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통해서다.
4일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김연경과 함께 한국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선수들과 전·현직 세계 스타플레이어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전 선수 명단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사실상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맺은 자유계약선수(FA)계약이 종료되면서 현역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은 구단에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구단은 그의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만약 김연경이 현역 은퇴를 결정하면 이번 이벤트 경기가 국가대표 은퇴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 은퇴 경기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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