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8일 경북 청송 송소고택에 파천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유아 7명과 부남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유아 7명, 이전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유아 2명이 나들이를 나왔다.
"하늘에서 꽃눈이 내려요."
아이들의 맑은 눈에는 벚꽃잎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눈이 오는 것처럼 신기해 보였다. 아이들은 꽃송이에 코를 대고 냄새도 맡아보고 꽃송이를 주어 꽃반지도 만들어 봤다.
서로 다른 유치원 아이들이지만 꽃놀이를 하며 서로 친해졌고, 둑길을 걸을 때는 넘어지지 않게 서로 손을 잡아 주는 등 예쁜 협동심을 배웠다.
수업에 참관한 함미화 파천초 교장은 "꽃처럼 예쁘게 활짝 피며 즐겁게 살라"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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