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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TK 첫 여성 3선…김정재 포항시 북구 당선인 ‘더 큰 포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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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대교 및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약속
‘힘있는 3선 보여줄 것’ 자신감 내비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

대구경북 첫 여성 3선 국회의원이 된 김정재 포항 북구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은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부족한 저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이유, 너무도 잘 안다"면서 "시민의 행복, 포항의 발전, 하나 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라는 시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초심으로 시민을 섬기며 죽을 힘 다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일만대교의 조기 완공과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영일만대교를 통해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이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을 비롯한 종합병원을 유치해 주민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바이오·헬스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철강 일변이었던 산업구조를 다변화해, 2차전지와 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도시로 키워가겠다"고 했다.

특히 중진인 3선의 무게감과 책임감을 거듭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8년 간 쌓은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항'의 이름표를 앞세워 더 활발히 활동하겠다.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불철주야 뛰고 또 뛸 것이며, 주민과도 더욱 소통해 더 많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3선 의원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겠다. '3선 만들어 놓으니 확실히 다르다'는 말씀 듣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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