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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대구 북구을 김승수 "재선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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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당선인(대구 북구을·국민의힘)은 11일
김승수 당선인(대구 북구을·국민의힘)은 11일 "지난 4년 동안 일각(一刻)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재선이 되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역발전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선거사무소 제공

재선 고지에 오른 김승수 당선인(대구 북구을·국민의힘)은 11일 "지난 4년 동안 일각(一刻)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재선이 되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지역발전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 지역민들께서 저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북구을은 대구에서 야당 지지세가 가장 높은 곳이지만 김 당선인은 신동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큰 격차를 보이며 당선됐다.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김 당선인은 내리 재선에 성공하며 차기 대구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명된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유권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 당에 비우호적인데 이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외연을 확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22대 국회 입성 후 목표와 관련해선 "북구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금호강 르네상스, 농업기술원 이전, 50사단 이전 추진 등 북구는 물론 대구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사업들"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기회로 활용해 북구를 대구 재도약의 핵심 축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중앙에서 자신의 역할을 두고 "윤석열 정부 개혁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선 정부 자체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정부 혁신 전문성을 살려 윤석열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여러 개혁 과제를 완수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킴으로써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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