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 지은 것 아냐…불구속 재판이 맞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를 두고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며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억6천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당 관계자에게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천3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구속 이후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 대표는 4·10 총선 광주 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1만4천292표(17.38%)를 얻어 2위로 낙선했고, 소나무당의 비례 정당 투표율도 0.43%에 그쳐 22대 국회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