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 지역 청년 시설 활성화 방안은?…의성군, 역내 청년시설 운영자들과 간담회

의성군은 지난 16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대표자들과 시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16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대표자들과 시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안계면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운영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 시설을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군이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대표자 5명이 참석해 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청년시설 10곳을 조성했으며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각 용도 별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 활동가들이 참석하는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각화된 청년 시설로 지역 청년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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