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병원이 의료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부문의 국내 1위 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와 국내외 부정맥 치료 분야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계명대동산병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달 22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와 영업부 박태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의 의료인의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류영욱 병원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메드트로닉과 부정맥 분야 보건 의료인의 전문성을 다방면으로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부정맥 치료 환경 개선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이어져 온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록 대표이사는 "부정맥 치료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계명대 동산병원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정맥 치료 영역에서 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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