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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설립 후 최초 '기재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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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공시향상기관 지정 등 경영 투명성 제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수정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에서 기관 설립 최초로 전체 공시항목에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영성과 등 운영 전반에 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과 국민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311개를 대상으로 연간 3차례에 걸쳐 공시 내용 신뢰성을 점검한 후 2년 연속 공시 벌점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을 공시향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46개 공시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한 점과 주 1회 전체 항목을 모니터링한 점, 공시 매뉴얼 교육 및 전년도 우수 공시 기관 사례를 분석해 공시 품질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류광수 이사장은 "통합공시에서 무벌점을 달성하고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 투명성 강화와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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