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경주 알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엔 10세 이하 67팀, 9세 이하 35팀 등 전국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 간 펼쳐진다.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회를 도입했다.
지난해 처음 U-10 대회를 열었고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최상의 대회 환경도 제공하게 됐다.
시와 축구협회는 대회 기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는 축구 클리닉도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를 통해 저학년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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