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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건강보험 지원 한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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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군의관, 공보의 추가 배치할 것"
"집단 휴진 1주, 멈춰달라"

의대증원안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관계자가 구급차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증원안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관계자가 구급차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둘러싼 의료계 반발에 따라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7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추고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군의관, 공보의 파견 현황과 추가배치 계획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기존에 근무 중인 (공보의, 군의관) 146명을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군의관 36명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긴급한 의료현장을 중심으로 공보의, 군의관 총 427명을 파견했다.

건강보험 지원은 5월 11일부터 한 달간 연장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약 190억원을 투입해 응급, 중증환자 가산 확대,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인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일부 의대교수 단체는 오는 10일 전국 휴진과 증원 확정 시 1주간 집단 휴진을 거론하고 있다"라며 "교수님들과 전공의들이 환자 곁을 지킬 때 국민에게 더 크게 다다갈 것. 집단행동을 멈춰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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