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 '첫목회' 밤샘 토론 “한가하게 계파 싸움하고 있을 때 아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을 주제로 밤샘 토론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을 주제로 밤샘 토론을 진행 중인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 조선일보 갈무리

4·10 총선 당시 험지에 출마했던 30·40 인사들이 주축이 된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가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을 주제로 14일 밤샘 토론을 벌였다.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지난 10여년 간 치열한 노선 투쟁을 외면했고, 새로운 인재 양성에도 실패했다"며 운을 뗐다.

이 위원장은 "국민과 동떨어진 낡은 집단으로 쪼그라들며 총선에서 참패했다"며 "치열한 공부와 토론을 거쳐 앞으로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우리 언어로 새롭게 정립하고 다듬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발제자로 나서 "민주당은 총선에서 대승한 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재집권 전략 세미나를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하는데, 참패한 우리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느냐"며 "지금 한가하게 계파 싸움을 할 때냐"고 지적했다.

그는 "피부로 체감할 구체적인 기회의 사다리를 파격적으로 제시해야 청년 세대와 서민 계층의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들 첫목회는 밤샘 토론 후 15일 오전 10시에 토론이 끝나는 대로 보수 재건과 당 혁신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입장문에는 현행 '당원 투표 100%'인 전당대회 규정을 '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권영진 의원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항의한 사건으로 인해 당 지도부는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징계 절차...
현대로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가 17.99% 급락하며,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투표자 수 수정 보고가 72건에 달했으며, 이 중 일부는 6천명 이상 증가한 사례도 포함되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