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양숙,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슐런 종목 단체전 금·개인전 은 획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소속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소속 진양숙 선수가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슐런 부문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획득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제공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소속 진양숙 선수가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슐런 부문에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획득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제공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소속 진양숙(58) 선수가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슐런 종목 지적장애 부문에서 포항시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단체전), 은메달(개인전)을 목에 걸었다.

슐런 경기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룰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수상자를 배출한 복지관은 2019년부터 여성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슐런 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참여자들이 자조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메달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진양숙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앞으로 연습을 통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해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영석 복지관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여성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