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구한 처녀 잔 다르크가 열아홉의 나이로 종교재판에 회부돼 마녀의 누명을 쓰고 화형 당했다. 당시 프랑스 국왕 샤를6세가 죽으면 영국왕이 왕위를 계승하게 되는 위기 상황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잔 다르크는 영국군을 격파하고 프랑스에게 불리하던 백년전쟁의 전세를 결정적으로 역전시켰고 프랑스는 왕국을 지킬 수 있었다. 그녀를 죽음으로 이끈 종교재판은 영국의 보복과 프랑스의 방관 아래 치러진 한바탕의 정치적 쇼였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나이들어 농사 못 지으면"…귀농·귀촌인들도 발길 돌린다
'가장 존경하는 영부인' 2위 이희호, 3위 권양숙, 4위 김정숙…1위는?
"20%마저 붕괴 위기"…李대통령 30대 지지율 21.3%
[단독] 이대통령, 제주서 2박3일 머물려 했나…최은석 "공역통제 신청했다 돌연 취소"
[단독] 복병 만난 '울릉공항' 건설 현장, 사토 75만㎥ 발생…처리 방안 모색 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