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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미 폭격기 B-1B, 7년 만에 한반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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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지난해 3월 19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측 F-35A 전투기와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및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한미 공군이 지난해 3월 19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측 F-35A 전투기와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및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연합뉴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군 B-1B 전략폭격기가 5일 한반도로 전개해 한미 공군 전투기와 연합 훈련을 하면서 국내 사격장에 합동직격탄(JDAM)을 투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JDAM 투하 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B-1B 전략폭격기는 이날 한국 공군의 F-35A·F-15K·KF-16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에서 연합 훈련을 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한미가 긴밀히 공조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운용성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며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가 우리 공군의 F-15K 호위를 받으면서 JDAM을 투하해 종심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공군의 F-15K도 동시에 실사격을 실시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와 함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억제·대응하기 위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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