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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여자축구, 독일·베네수엘라·나이지리아와 D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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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8월 31일~9월 22일 콜롬비아서 열리는 U-20 여자월드컵 조추첨 결과 공개

2024 U-20 여자월드컵 조별 현황.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 U-20 여자월드컵 조별 현황. 대한축구협회 제공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이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독일과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이같이 조편성이 됐다.

2022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은 이번이 통산 7번째 본선 출전이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년 독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기록한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같은 조에 편성된 독일과 나이지리아는 객관적인 전력상 우리보다 한 수 위다. 독일은 미국과 함께 U-20 여자 월드컵 최다 우승국(3회)이며, 나이지리아는 2차례(2010, 2014년)나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네수엘라는 이번이 통산 2번째 U-20 여자 월드컵 출전으로, 첫 출전이었던 2016년 대회에서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어 한국이 3대 0으로 대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대진이 확정된 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조편성이 확정된 만큼 일정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매 경기 우리가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격년제로 열리는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의 경우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까지는 16개국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부터 24개국 참가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4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팀(총 12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높은 4팀 등 모두 16팀이 토너먼트에서 승부를 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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