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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틀막 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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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할 때 R&D 예산과 관련해 자리에서 일어나 대통령을 향해 항의를 하던 중 제지를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월 16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할 때 R&D 예산과 관련해 자리에서 일어나 대통령을 향해 항의를 하던 중 제지를 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정부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대통령실 경호처 요원들에 의해 퇴장당한 졸업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7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던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씨에게 지난달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씨는 지난 2월 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항의해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신씨의 항의가 '업무방해'로까진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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