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군-제주자치도 상호협력…"세정발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외연 확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세정담당관 직원들과 세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 다짐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세정담당관 직원들과 세정 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청 재무과의 지방세 담당 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세정담당관 직원들은 세입 증대 방안 마련 및 체납징수 기법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제주도의 체납골프장 징수묘책과 외국인 비자 연장전 체납확인제도 등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우대혜택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조사도 병행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2주년을 맞아 각 200만원씩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군의 지방세입 증대 및 세정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두 지자체가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문제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답하며 탈북민 사회와 야권의 비판을 받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첨단 산업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며 산업 생태계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의 신규 공장과 삼성SDS의 AI 데이터...
대구대표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나, 도서 부족과 주차 공간 문제로 이용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