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윤석윤(윤석열의 적은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3년 5월 23일 자 한겨레 기사 내용 중 일부가 포함된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가 인용한 당시 한겨레 기사에는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였던 윤 대통령이 금품을 받은 구청장의 아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한겨레는 "광주지검 특수부 윤석열 검사는 22일 공무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5천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 모 구청장 부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조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바이바이 플라스틱백'(Bye Bye Plastic Bags)이 아니라 국민은 '바이바이' 대통령이라고 하고 싶다. 3년은 너무 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 지난 10일 김 여사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떠나면서 들었던 에코백에 적힌 문구다.
그는 "이번 해외 순방의 주인공은 '영업사원 1호'가 아니다. 디올백 대신 에코백이 주인공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건희 씨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반년 가까이 조사한 권익위원회가 위반 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순방 당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이 결정을 내린 유철환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법대 동기, 정승윤 부위원장은 대선캠프 및 대통령 인수위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은 파탄 지경이고, 예고된 집단휴진에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시위에 나섰다.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런 상황인데 대통령은 명분 없는 해외 순방을 갔다. 37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자랑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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