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경대, 환경보호 위해 플로킹데이 개최

21일 교직원 70명 참여…사회적가치 실현

지난 21일 대경대 교직원들이 플로킹데이 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지난 21일 대경대 교직원들이 플로킹데이 활동을 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 제공

대경대가 지난 21일 교직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켕데이 선포식을 갖고 환경보호에 나섰다.

플로킹은 걸어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사회적 캠페인이다.

이날 교직원들은 플로킹데이를 실천하기 위해 캠퍼스, 인근도로, 공원, 지역상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플로킹데이 활동은 지난 2022년 대경대가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 책무를 지역사회에 성실히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모란 총무처 과장은 "대학 캠퍼스와 쓰레기 줍기는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이면서도 플로킹데이를 통해서라도 학생들과 지역시민이 이용하는 학교 앞 상가 도로 분위기가 깨끗하게 달라진 것 같아 앞으로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성오현 부총장은 "주기적으로 플로킹 행사를 추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구성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해 친환경 대학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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