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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與 사령탑, 전경원 "당 원대 간담회 만들어 지역민심 전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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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원 대구시의원
전경원 대구시의원

"국회에서 국정을 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하지만, 그 안에 지역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지방의원이 지역 민심을 확실히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겠습니다."

전경원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수성4)의 말이다. 그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원내대표 협의회가 있다. 국회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대구 달성)에게 '우리 당만이라도 국회 원내대표와 광역의회 원내대표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자'고 건의할 계획"이라며 "대구 이슈는 대구시의원이, 경북의 일은 경북도의원이 제일 잘 알지 않겠느냐"고 했다.

전 원내대표가 이 같은 포부를 밝힌 것은 그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교섭단체 대표로 뽑힌 터라 마음가짐도 남다르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시의회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보수정당이 이 같은 방법으로 '원내사령탑'을 선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률도 3대 1로 치열했다.

그런 만큼 그는 대구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최초로 원내대표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원내대표 외에 대변인과 부대표단의 직책을 마련해 교섭단체의 전문화와 분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힘있는 교섭단체의 내실을 기할 생각이다.

전 원내대표는 "전반기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았을 때 어떤 분들은 '이제 완장 찼다'고 말했지만, 제 마음은 항상 '동료 의원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해주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소통에 힘썼다"면서 "대구시의원 정원 33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1명 있다. 그분을 선택한 대구시민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다수당 원내대표로서 소수 야당과도 편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의정 운영과 시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으로 시의회 전체의 권익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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