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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AI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찾고 초기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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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 이어 2차 시범사업도 진행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기장군청 전경.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2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신속한 초기상담과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새로운 복지발굴 수요에 대응하고자 AI를 활용해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난 3월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뒤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활용하면서 각종 문제점과 오류를 보완해 왔다. 이번 2차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군은 이달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

AI 초기상담은 먼저 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사전에 안내한 뒤 대화형 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본인확인 ▷위기상황 파악 ▷욕구상황 파악 ▷심층상담 여부 확인 순으로 진행되며 심층상담이 필요하다고 답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직접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정종복 군수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의 한계로 충분한 복지상담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 의심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집중적인 복지 상담업무 추진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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