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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다섯손가락' 첫 완전체 클럽 공연으로 대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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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 대구 시카고 뮤직&라이브홀

밴드 다섯손가락 공연 포스터. 시카고 뮤직&라이브홀 제공
밴드 다섯손가락 공연 포스터. 시카고 뮤직&라이브홀 제공

대한민국 밴드 역사의 전설이자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다섯손가락'이 대구 시카고 뮤직&라이브홀에서 오는 20일(토) 오후 9시 사상 첫 완전체 클럽 공연을 펼친다.

리드보컬&기타 임형순, 기타&보컬 이두헌, 베이스 이태윤, 드럼 장혁, 키보드 최태완으로 구성된 '다섯손가락'은 그동안 대형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를 주로 선보였다. 이번 클럽 공연은 밴드 결성 이후 처음으로 소규모 무대에서 펼쳐지는 완전체 공연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드보컬 임형순은 "클럽은 록 음악의 뿌리"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다섯손가락 멤버 모두가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 이두헌은 "클럽 공연의 특성을 살려 관객들과 더욱 밀접하게 교감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다섯손가락'의 음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정된 인원만이 참석 가능하다. 밴드의 대표곡들과 함께 클럽 분위기에 맞춘 특별한 셋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어, 다섯손기락 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맴버들은 "각 멤버의 개성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숨소리조차 들리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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