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120만km의 우주여행 끝에 바위로 뒤덮인 달의 '고요한 바다'에 착륙했다. 3인의 승무원 중 콜린스가 모선 콜롬비아를 타고 달 주위 110km 상공에서 선회하는 동안 선장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디딘 인간이 됐다. 2시간 31분의 체류를 마치고 세 사 람은 지구로 귀환, 태평양에 무사히 착륙했고 비로소 미국은 우주개발 경쟁에서 소련의 우위에 설 수 있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