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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과반 득표·결선 투표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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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왼쪽부터)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왼쪽부터) 한동훈·나경원·윤상현·원희룡 당 대표 후보.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당 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4명을 뽑는다.

이번 전당대회는 오후 2시 식전 행사로 시작한 후 주요 당직자 입장과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입장이 끝나면 오후 3시부턴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선 주요 당직자 인사, 당헌 개정 추인안 의결 등이 예정돼 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 안건이 상정된 후엔 개표가 시작된다.

전당대회 개표는 오후 3시 55분부터 30여 분간 진행된다. 개표 시간에는 후보자들이 AI 사회자와 함께 대화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개표 결과는 오후 4시 30분 전후로 발표될 예정이다.

오늘 전당 대회에 출마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 더불어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가 나온다.

다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28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투표에는 전날 종료된 당원 대상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80%, 20%의 비중으로 반영된다.

이번 제4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48.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치러진 3·8 전당대회 투표율 55.1%보다 저조해, 결선 투표에 갈 가능성이 커졌단 분석이 나와 오늘 투표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전대 기간 동안 여당 내부에서는 후보 간에 비방이 이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당 내 관계자는 "이번 전대는 모두가 패자가 된 선거다. 투표할 맛이 나지 않는다"며 "김기현 전 대표도 대통령 지지를 받아 선출됐지만, 결국 당이 지지를 받지 못하니 당 내부에서 밀어내지 않았나? 민생 정책 개발이나 대야 투쟁에서 확실한 선봉장 모습을 보여 당 지지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신임 여당 대표는 전대 과정에서 노출된 '내부 갈등 봉합'과 '당정 관계 복원'을 중점적으로 해결한 후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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