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칼레시가 영국에 함락된 날 분노한 영국 왕 에드워드 3세가 주민 모두를 학살하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렸다. '주민 대표 여섯 명이 삭발하고 목에 밧줄을 맨 채 맨발로 처형대에 오르면 몰살을 면하게 해주겠다'는 영국 왕의 말에 지체 높은 주민 대표 여섯 명이 다투어 죽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마음이 움직인 영국 왕이 모두를 용서하는 자비를 베풀었고 칼레의 지도층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원형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의 '법대로' 당게 논란 재점화…보수 정치권 비판론 확산
배현진 "코박홍 입꾹닫" vs 홍준표 "여의도 풍향계 줄찾아 삼만리" 때아닌 설전
李대통령 지지율 56.8%…"한·중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국민의힘 당명 변경 찬성 68%…개정 절차 착수
장예찬 "한동훈, 가발·키높이·어깨뽕 걸어라, 난 정치생명 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