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칼레시가 영국에 함락된 날 분노한 영국 왕 에드워드 3세가 주민 모두를 학살하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렸다. '주민 대표 여섯 명이 삭발하고 목에 밧줄을 맨 채 맨발로 처형대에 오르면 몰살을 면하게 해주겠다'는 영국 왕의 말에 지체 높은 주민 대표 여섯 명이 다투어 죽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마음이 움직인 영국 왕이 모두를 용서하는 자비를 베풀었고 칼레의 지도층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정신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원형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사퇴…"제 생각 추진 어려워" [영상]
백승주 "박근혜 '사드' 배치 반대하던 사람들…중동 이동에 입장 돌변"
통합 무산·신공항 표류…"TK 정치권 뭐했나"
장동혁 "'尹 복귀 반대' 의총이 마지막 입장…저 포함 107명 의원 진심"
음모론에 '李 탄핵'까지 꺼냈다…'민주당 상왕' 김어준의 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