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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분양 기대감에 전망지수 개선…대구 15.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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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아파트분양전망지수' 발표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게시된 매물 정보. 연합뉴스
서울 시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게시된 매물 정보. 연합뉴스

하반기 분양 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대구의 분양 전망 지수가 크게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보다 전국 평균 3.3포인트(p) 상승한 86.7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높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로 해석된다.

대구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 76.0에서 이달 91.3으로 15.3p 상승했다. 이는 경기(17.1p), 서울(16.5p) 다음으로 가장 많이 오른 수치다. 오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질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명덕역퍼스트마크(1천758가구) 등 하반기 분양 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경북은 92.9에서 93.8로 0.9p 상승했다.

주산연은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스트레스DSR 2단계 도입 연기도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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