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동맥 명의' 주석중 교수 치어 사망케 한 트럭기사, 금고형 집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대동맥 명의'로 불리는 흉부외과 전문의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기사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조아람 판사는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유모(69)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해 6월 16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인근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주 교수를 친 혐의를 받는다.

주 교수는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유씨의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유씨 측은 재판에서 과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유씨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 우측을 주시했다면 주 교수가 탄 자전거를 확인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씨의 트럭이 차체가 높고 회전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 깊게 전방과 좌우를 주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주 교수의 유족이 유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유씨가 유족을 위해 3천만원을 공탁한 점, 주 교수의 과실도 있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이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 포스터에서 태극기를 잘못 표현해 논란이 일었고, 민주당은 해당 이미지를 삭제하며 '실무진 실수'라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설치를 포함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여전히 국회 재심사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견이 커 국...
대구 동화사는 팔공산 승시와 함께 낙화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안전 우려로 행정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동화사 측은 지역 상권 활성...
중국 광둥성에서 한 노인이 고층 건물 안전 로프를 빨랫줄로 사용하기 위해 잘랐으나, 작업자는 다행히 안전했다. 사건은 류 씨가 작업 중 로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