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13일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송평수 전 대변인과 기자 2명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송평수 전 선대위 대변인과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소속)·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등 4명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