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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공용화기사격장 조성에 "군민과 소통해 해결책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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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문가 특강 "민군 상생 방안, 軍 전문성 향상"…최근 軍 훈련장에 대한 궁금증 해소, 軍부대 이전에 한발 더 가까이

대구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이 최근 공용화기사격장 조성으로 군부대 통합이전사업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장병익 대구 군부대 이전 추진위원장은 "민·군상생 워크숍 특강을 통해 도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도심 군부대 유치로 군위군이 25만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군위군은 국방부의 315만평 규모의 사격훈련장 요구에 대해 대구 군부대 이전 추진위원회에 훈련장 구축제원 등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군위 부지가 후방부대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소화기 훈련장으로 포병, 전차, 항공 사격을 제외된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격훈련장 조성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의견이며, 주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소음 및 안전성 부분이 담보돼야 한다"면서도 "앞으로 군민들과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면 직접 찾아가 설명드라고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끝까지 군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군위군 이전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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