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고개 못 드는 부끄러운 광복절…尹, 일본 역사 세탁에 앞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정권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전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차마 고개 들 수 없는 부끄러운 광복절"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역사의 전진을 역행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민생엔 '거부권'을 남발하면서 일본의 역사 세탁엔 앞장서 '퍼주기'만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역사를 퇴행시킨다면 결코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육사 시인과 같은 경북 안동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육사 선생의 '광야'를 다시 꺼내 보며 모진 고난 앞에서도 광복의 꿈을 잃지 않았던 선열들의 마음을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