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이달 24일부터 9월 말까지 대가야시장에서 대가야 어울장을 운영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방문해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가야시장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유명 산지의 물품을 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가야 어울장은 이달 24일 예천군, 함안군을 시작으로 9월 9일 경산시 및 제주도, 9월 29일 영동군 및 옥천군이 참여한다.
한편, 행사 운영기간에 대가야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 어울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국 특산품을 지역민을 비롯한 시장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고객들의 대가야전통시장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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