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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대 등 3개대 2025학년도 국장학자금·학자금 대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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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평가 인증 결과·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 활용, 3개대 제한 지정
대구예대·중앙승가대는 기관 평가 미신청 밝혀져

대구예대 CI. 매일신문 DB
대구예대 CI. 매일신문 DB

대구예술대를 비롯한 3개 대학에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교육부는 6일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309개교(일반대 181개·전문대 128개)와 제한 대학 3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인 대구예술대와 중앙승가대, 전문대학인 송호대 3곳은 내년 신입생과 편입생의 국가장학금Ⅰ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3월 마련해 올해부터 적용된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에는 한국대학평가원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 평가 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결과가 활용됐다.

이에 따라 대구예대 등 3개대는 정해진 평가 인증 기간에 인증 못받아 학자금 대출 제한으로 지정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 않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이 되면 국가장학금Ⅰ을 비롯해 일반상환·취업후상환 학자금 대출 등이 제한된다.

한편, 교육부는 한국대학평가원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올해 하반기 기관 평가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학자금 지원·제한 대학과 일반재정지원 가능 대학을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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