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오는 13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군부대 1곳을 위문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난 6일부터 영주지역을 시작으로 경산(10일), 포항(10일), 경주(11일) 지역의 아동보호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위문단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울진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50사단 제121연대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서 교육시설 복구에 구슬땀 흘리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박순관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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