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6일 지역 내 기업체와 용역업체 427곳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밀양시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허가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령을 준수하며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기업 임직원들의'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동참을 호소했다.
조영훈 허가과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며"밀양시 실거주 임직원들의 주소이전은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