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6일 지역 내 기업체와 용역업체 427곳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밀양시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허가 행정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령을 준수하며 청렴한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리고,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기업 임직원들의'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동참을 호소했다.
조영훈 허가과장은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허가 행정을 실천하겠다"며"밀양시 실거주 임직원들의 주소이전은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