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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학부모, 삭발단식투쟁 중인 의대교수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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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약속 어긴건 정부, 신뢰 할 수 없어"

전의학연 관계자들과 의대 교수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전의학연 제공
전의학연 관계자들과 의대 교수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전의학연 제공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은 11일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 삭발 및 단식 투쟁이 진행되고 있는 충북대 의대를 방문해 투쟁 중인 강원대와 고려대, 충북대 의대 교수들을 만났다.

이들은 투쟁 중인 교수 3명에게 위로 및 지지를 표하고, 현 사태를 초래한 40개 대학 총장 및 이주호 교육부장관을 규탄했다. 전의학연 측은 "대학 입학 전형 3년 예고제를 처음부터 지키지 않은 것은 정부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멋대로 대학 입시를 바꾼 정부를 전공의와 의대생은 더 이상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단식 투쟁 중인 채희복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멀리서 지지를 위해 방문해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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