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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양파생육불량·호우 피해 농가에 2억7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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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감소·잦은 호우로 생육 불량 피해 입은 양파 농가 지원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도 재난지원금 지급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4월 양파 생육 불량과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 285곳에 재난지원금 등으로 2억7천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양파 생육 불량으로 농가 101곳, 재배 면적 55.1㏊가 피해를 입었다.

양파는 올해 초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뿌리의 원활한 호흡이 막히면서 정상적으로 생육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7월 의성군에 내린 집중 호우로는 농가 184곳의 농지 56.9㏊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성군은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 182농가에는 2억5천300만원을, 피해 규모가 적어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03농가에는 자체 예산 2천만원을 지급했다.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사무소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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