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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 ‘영주반띵관광택시‘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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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 이용 축제장 방문객 대상 탑승 인원별 지급

반띵 관광택시 운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반띵 관광택시 운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영주반띵관광택시'를 이용, 지역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주사랑상품권(최대 2만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축제는 다음달 5일 열리는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 11월 1일 열리는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다.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주반띵관광택시는 이용 요금이 4시간 코스 9만원, 6시간 코스 12만원, 7시간 코스 14만원이지만 요금 절반은 영주시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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