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44개원, 영유아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지난 6월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과의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해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 '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 완강기 활용법 참관 등 총 6종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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