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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션클린업과 폐플라스틱 활용 EV3 트렁크 라이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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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동차용품인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세계 최초로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추출한 해양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 연합뉴스

기아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 함께 해양 폐플라스틱을 활용, EV3 전용 트렁크 라이너(매트)를 내놓는다고 15일 밝혔다. 기아는 2023년까지 완성차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률을 20% 이상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션클린업은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네덜란드 비영리단체이다. 지난해 기아는 오션클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새롭게 공개한 이 제품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수거한 뒤 추출한 해양 폐플라스틱이 40% 활용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두 기업이 파트너십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결과물이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담았다.

상단 표면 패턴은 파도치는 바다 위 그물망으로 수거되는 해양 플라스틱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는 "기아와 오션클린업이 협력과 연구개발을 거쳐 재활용된 해양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차량용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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