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남 거창군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 운행이 재개되거나 신설된다.
경남도는 거창군~가조~서대구 노선 시외버스가 오는 11월부터 다시 운행하고, 거창군~동대구 노선 시외버스가 내년 1월부터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거창군과 가조, 서대구를 오가는 노선은 코로나19 발생 후 이용객이 줄어 2021년 상반기에 운행 중단됐다.
거창군이 일정 금액을 운송업체에 지원해 운행 적자를 보전해주는 형태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외버스가 거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거창농공단지~가조면 시외버스정류소~대구서부정류장을 하루 2차례 왕복하게 된다.
거창~동대구 노선 시외버스는 내년 1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운행 시작 시기는 미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법카 의혹' 재판 연기된 李 대통령,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은?